왓 쩨디루앙을 가기위해 다시 길을나선다. 무더운 더위가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다..
이대로 다니다간 여행이고 머고 우리가 쓰러질판이다. 그래서 근처 시원한 카페로 피신...
지금 시험기간인지 근처 대학교 학생들로 만원이다...
이런모습또한 처음이네... 여행다니다보니 우리나라에서 못보는 모습들에 다시 여행자임을 느끼게한다
나도 돌아가면 커피숍에 앉 책함 읽어보까....
왓 판따오
왓 쩨디루앙을 가는길에 조금은 다른풍의 사원을 만난다.이제껏 만난 태국의 사원과는 전혀다른 느낌의 사원이다 .
중국풍도 아닌것이 일본풍도아닌것이... 우선 왓 판따오의 뜻은 1.000개 가마의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본래 이곳은 바로 옆 왓 쩨디루앙 사원의 부속 건물이였다고 한다. 처음사원을 세울때 이곳에 가마를 두고 많은 부처상을
주조한 이유로 1.000개 가마의 사원 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주황색의 깃발 모습이 티벳, 미얀마. 네팔 의 어느 사원분위기가 나는 모습이다...
왓 판다오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비한"이라 부르는 대웅전이 있다.
지금 치앙마이에 현존하는 몇 안되는 고대 란나왕국양식으로 전체가 나무로 이어진 목조 건물이라고 한다.
이 세련되고 우아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목조 건축물은 원래는 왕궁의 건축물로 란나왕국의 카오 마하윙(1846~1854)왕의 거처로 사용되던 "호 캄"이 었다. 호캄은 글자 그대로 "금박으로 치장한방"이라고 하나,본래의미는 "왕의 거처"를 뜻한다. 왕이 거처로
사용되던 이 목조 건축물은 새롭게 개보수되어 지금은 "비한"(대웅전)으로 사용되고 있다...
" 비 한 "
"비한"이라 불리는 대웅전에있는 불상은 치앙센 후기 양식의 불상이라고 한다.
전기 란나 왕국의 문화는 치앙센이 대표로 한다고 한다.
당시 치앙센은 왕국의 소도로 불상을 만드는 북부의 가장중요한 도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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