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도착 (와이프와 떠난 55일간에 여행기,11월4일-11일째)
여행 11일째, 매일 일어나 하루를 시작할때마다 우리의 해외여행 신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가장많이 다녀온게 2008년도에 필리핀 보라카이를 7일 같다온게 제일 긴여행이였는데
11일동안 두나라를 여행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탈 없이 잘 다니고 있다...
오늘은 아유타야로 가야한다. 보통 방콕으로 가서 다시 아유타야로 가지만 우리는 로컬버스로 깐짜나부리
옆 동네 수판부리로가서 아유타야로 바로 가기로한다 .여행경비나 시간모두 벌수있는 결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현지인 완행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재미를 느낄수있다는 사실이
더 우리를 기대하게 만든다..저녁엔 치앙마이로 가야하기에 아유타야를
도착해 몇 시간 안에 잠깐 둘러보는 정도에 아유타야여행일정이다
지금도 그렇치만 아유타야를 떠난후 여행 내내 짧았던
아유타야 여행을 아쉬워 한다...
졸리프록 마지막 체크- 아웃 중...
버스터미널까지 타고갈 오토바이 택시 (50밧-1875원)
터미널에 도착해 1인 40밧(1.500원)에 표 끈고 수판부리로 출~발
2시간정도 걸려서 수판부리에도착, 다시 아유타야행 표끊기..(1인60밧-2.250원)
아유타야행도 수판부리 올때처럼 버스가 바로있다. 운이 좋은건지 버스편이 많은건지..
현지인 타는버스라 긴장을 한건 아니지만 만일을 대비해 항상 준비태세로 ^^있었지만, 나의 오버였다..
현지인들은 생김새 다른 우릴그냥 함 보더니 이내 신경을 끈다.. 많고많은 여행자들중에 2명일뿐인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