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태국2·09.11.17~12.20

피피섬 해변(와이프와 떠난 55일간에 여행기,11월21일-28일째)

"행복한베짱이" 2010. 5. 5. 13:28

 

 

지금 생각해보면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비치"의 촬영지였던 꼬 피피 레의 마야베이를 가보지 못한게 정말 아쉽지만,

 

당시엔 투어비용 1,000밧(37,500원)이 왜 그렇게 크게 느겨졌는지...

 

 

오늘은 비싼 투어를 대신해 마냥 해변가에서 쉬기로 한다...

 

 

 

 

오전12:18

 

느즈막히 일어나 늦은아침을 먹기위해 이젠 자연스럽게 밥때가 되면 드르는 D.M.C 레스토랑...

 

 

 

오후2:39

 

식사후 숙소 근처 해변 로달람해변에서 휴식을 하기위해...

 

 

 

 

 

 

 

 

 

혼자서 온 동네 쓰레기 다줍고 다니는 일본 아가씨... 서양 친구들이 이 아가씨를 보면서 의아에 한다...

 

이 아가씨 성격인지 이나라 국민성인지...

 

 

 

 

 

 

 

 

오후5:33

 

파랗던 하늘이 한바탕 스콜이 몰아칠 기세로 온통 시커머게 변하고 있다...

 

 

 

 

 

 

 

오후5:49

 

잠깐 시커머턴 하늘이 금방 굵은 비를 쏫아 붓는다.

예정에도 없던 비로인해 피피에서의 마지막날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고, 내일 푸켓으로 가기위해 짐 정리를 한후,

 

다시 피피의 마지막밤을 보내기위해 맥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