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비치"의 촬영지였던 꼬 피피 레의 마야베이를 가보지 못한게 정말 아쉽지만,
당시엔 투어비용 1,000밧(37,500원)이 왜 그렇게 크게 느겨졌는지...
오늘은 비싼 투어를 대신해 마냥 해변가에서 쉬기로 한다...
오전12:18
느즈막히 일어나 늦은아침을 먹기위해 이젠 자연스럽게 밥때가 되면 드르는 D.M.C 레스토랑...
오후2:39
식사후 숙소 근처 해변 로달람해변에서 휴식을 하기위해...
혼자서 온 동네 쓰레기 다줍고 다니는 일본 아가씨... 서양 친구들이 이 아가씨를 보면서 의아에 한다...
이 아가씨 성격인지 이나라 국민성인지...
오후5:33
파랗던 하늘이 한바탕 스콜이 몰아칠 기세로 온통 시커머게 변하고 있다...
오후5:49
잠깐 시커머턴 하늘이 금방 굵은 비를 쏫아 붓는다.
예정에도 없던 비로인해 피피에서의 마지막날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고, 내일 푸켓으로 가기위해 짐 정리를 한후,
다시 피피의 마지막밤을 보내기위해 맥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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