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베트남09.10.25-10.30

호치민-마지막날 저녁 (와이프와 떠난 55일간에 여행기,10월30일-6일째)

"행복한베짱이" 2010. 2. 4. 18:21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하기위해 쪼매 좋은 곳으로 가기로 한다

 

정말 많은 메뉴가 있다던데...

 오늘도 정말 잘찍어야 할듯하다  ...

 

 

 

여기가 꽌 13

 보기에는 우리 중국집과 모습이 비슷한듯 하다..

 역시나 메뉴 종류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엔 사장같아 보이는 어른께 추천 부탁...

 

역시나 물수건을 준다.. 이번에 식당에서 보통주는 타올 물수건이다..

 이건 안받겠지하고 썼는데 역시나 받는다... 2.000동씩..

 

 

 

 

 

돼지불고기 같은것

 50.000동(3.500원)

 

이건 닭고기 볶음 같은건데..

 밥만따로 다시주문 70.000동(4.900원) 밥6.000동(420원)

 우리나라돈으론 얼마 안되지만 현지 다른 식당에 비하면 엄청 비싸다...

 맛에 특별함도 빌로 모르겠꼬...^^

 

역시난 로~컬 스타일인가보다..

 

 

 

여행자 거리옆 공원에 야시장이 열렸다..

 무신 스포츠대회(국가대항전)기념이라던데...

 

참, 베트남도 사람 많다...

 

 

 

 

 

레이져 쇼에 가수들나와서 노래도 하고...

 

 

 

신발행사장...옛날 우리나라80년대 야시장 같다..

 

 

게임같던데... 잘모르겠음..

 

항상 먹는데는 터져나간다..

 

 

 

 

베트남 대학생들이 만들어 팔던데...

 옥수수 쥬스... 그냥 옥수수맛^^   15.000동(1.050원)

 

어디가나 빠질수없는 맥주...^^

 

산미구엘 아가씨 이뻣는데.. 사진이 영 아니네...

 

 

얘네들 우리 제기 비슷한거 차던데..

 기술이 장난 아니다..서양애들도 신기해서 계속 지켜보다..

 뻔치좋게 현지인과 같이 한다...

 

뻔치없는 우린 계속 구경만...

 

 

 

 

이렇게해서 생애 처음 하게된 베낭여행

 첫 여행지 베트남을 마무리한다...

 우연치 않게 오게된 베트남이지만 두 도시밖에 못돌아 본게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다음에 베트남에 다시 오게 되면 더 좋은 여행이 될것 같아 뿌듯하다...

 

내일부턴 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