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지 8일째,방콕에서2일째
일반휴가여행이나 패키지여행이였다면 지금 벌써 돌아 갔어야할 기간인데 아직 다녀야할 날이
20여일이나 더 남았다. 시간에 쪼치는게 아니라 여유 있게 다닐수 있어 배낭여행이 좋은게 아닌가 싶다..
방콕 관광 안내소 옆 수상버스 정류장
방콕 관광 안내소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어 주변을 서성인다..
어제 동대문에서 못 얻었던 깐짜나부리 ,아유타야 자료를 관광 안내소에서 무료로 얻고,
내일 우리의 힘으로 로~컬 버스를타고 깐짜나부리로 가기로 한다
직원아가씨 영어로 버스시간, 요금, 깐짜에서 아유타야 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눌님 다알아 듣는다.. 오~우! 부~라보..^^
방콕오면 모두들 다가는 왕궁 가는길
왕 궁
정식 명칭은 “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 (พระบรมมหาราชวัง)이다. 이 건축물은 18세기 이후부터 국왕이 머물렀던 공식 관저이다.
건축은1782년 라마 1세때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옮기면서 시작되었다.
여러 번의 증축 공사를 통해 계속 황궁이 확장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은 이곳에 머물지 않고,
치뜨랄다 궁에 거주하고 있다.
타이인들의 심장부와도 같은 이곳은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가 있다.
높이 솟은 궁전과 누각, 사원들은 모두 금박 잎새,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눈이 부시다.
궁전은 차오프라야 강의 동쪽 강뚝에 있으며 길이만 1,900m에 달하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전체 면적은 218,400 ㎡이다. 벽에서 나가면 강뚝을 따라 운하도 설치되어 있으며 왕궁의 방어를 위한 것이다.
때문에 궁전이 하나의 섬처럼 되어 있으며 이를 타이에서는 랏따나꼬신(Rattana Kosin)이라고 통칭한다.(사전 참고...)
왕궁의 입장료가 350밧(13.125원)이다. (위만멕 궁전 관람 포함)
작은돈이 아니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온다. 이 왕궁 수입만으로도 태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이많다.. 많은 인파에 정말, 장난아닌 날씨 이제껏 격어 보지 못한 날씨다
서서히 지쳐가게만든다 이제 왕궁 입군데...^^
지금 생각 해보면 정말 아무생각없이 여행을 간거 갔다는 생각이 든다.
나름 검색도 하고 자료 수집을 하고 갔지만 사원, 유물 이런것들을 알지못하고 가서
그런지 그저 보고 오는 거에만 여기 갔다 왔다는거, 점 찍는 수준의 여행이였던거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든다... 돌아와서 보니 이걸 봤다는 기억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이 않난다..
다들 그런가.. 이래서 하루여행일기가 필요 한가보다..
처음부터 너무 완벽 할순 없지 않는가.. 하지만 너무 아쉬운생각이 든다...
형님의 포스...^^
여행 중간중간 느낀거지만 ..
외국 나이드신 부부들 여행 하는 모습을 보면 많은 걸 느끼게 해준다
물론 나라마다 추구하는 복지정책이 다 다르겠지만 우리나라의 나이 드신 분들은 여행하는 모습은 잘 안보인다
우리나라분들도 많이 다녔슴 하는 바램이다..
나도 마눌님과 저 나이때도 손 잡고 해외로 배낭 매고 다녔슴 하는 바램인데...
으~음..... 지금 마눌님과 몇일째 신경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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