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째 오후~저녁까지 누볐던 호치민시내
호치민 노틀담 성당...
베트남은 오랫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었다. 독립을 위해 프랑스와의 치열한 전쟁도마다하지 않았고 결국은 독립을
쟁취했지만 곳곳에 프랑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일반가정집도 유럽스타일이 많다. 카톨릭 신자가 꽤나 많은 것도 그 영향이
아닐까 싶은데 호치민 중심부에 유명한 성당이 있다. 호치민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들르는 노틀담 성당이 그 곳이다
신로마네스크 방식으로 지어졌다는 이 성당은 프랑스 식민시대였던 1880년에 세워졌다.
모든 자재를 프랑스에서 들여다 지은 것으로 프랑스에 있는 암스테르담성당 과 똑같이 지었다고...
호치민에 남아 있는 프랑스 건축물 가운데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마눌님 인증샷 한 번 해주시고....
당시 기술로는 실내에 이런 아치도 상당 하다고 한다...
다음은 중앙 우체국
중앙 우체국 역시 프랑스 식민지 시절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1891년 완공 된것으로 1986년부터는 베이지색도색과
보수공사를 거쳐 바로 옆에 있는노틀담성당과 더불어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물
천정 역시 아치형으로 되어 있으며 시원스럽게 높다..
현재에도 우편업무와 전화, 팩스등.. 많은 업무 를보고 있으며 많은 여행객들에 빠질수없는 코-스 이다
그리고 또 많은 여행자들이 집으로 혹은 친구들에게 이곳에서 엽서를 보내기도 한다...
역시나 인증샷 한방... 역시 마눌님만...
"항상 아버진 사진 앞에 계십니다" 라고 하는 광고가 생각 나네....ㅋㅋㅋ
항상 건물 중앙엔 호치민 사진이 .. 태국엔 어딜가나 국왕사진인데 베트남엔 어딜가나 호치민 사진이다
옛날엔 우리도 어딜가나 박 대통령 사진이였는데...
옛 사이공 지도, 호치민의 옛이름이 사이공이다 .지금도 현지인은 사이공 이라고도 한다...
아래는 공중전화가 아니라 현금서비스 지급기다...
여행자들이 많이오는걸 실감한다
우체국인데 우체국과 관련 없는 여행기념품도 판다...
우체국 앞에서 어딜갈지 공부중....
중앙우체국 건너편에 HSBC 은행 베트남 지사 인듯..
동네가 호치민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인지라 은행건물도 정말 좋다
앞에만 지나가도 에어콘 땜시 춥다..
노틀담 마리아상 ...
나라에 큰 일이 생길라치면 눈물을 흘린 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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