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베트남09.10.25-10.30

메콩강투어1 (와이프와 떠난 55일간에 여행기,10월27일-드디어3일째^^)

"행복한베짱이" 2010. 1. 25. 21:03

삼일째...

 

메콩강투어 .. 말로만 듣던 메콩강을 가는날이다   1인 9달러(10.755원)..점심까지 포함   하루종일투어 이다 

 메콩강투어는 호치민에서 버스로 2시간정도 떨어져 있는 미토란 도시에서 시작 된다..

 거기서 보트를 타고 메콩강 가운데 떠있는 섬에 들어가

메콩강의 비옥한 땅이 주는 풍족함과 마을의 현지인이 사는 모습을 느끼는것..

 만원정도의 돈으로 하루종일 점심과  메콩강이 주는  여러가지열대과일,코코넛캔디.꿀 등..다양한 음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투어는 하루투어부터 홈스테이까지 하는 4일짜리 투어까지 다양함....

 

 

 

 

 

투어가기전 모닝 아이스커피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며... 

 아침부터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데탐거리 리멤버투어 옆 반미파는가계 반미도괜찮고, 커피는 데탐에서는 제일싼듯...

 오른쪽 당일 투어갈 버스가 줄지어 서있다....

 

마눌님옆 서양아가씨 베낭이 우리와이프 만하다...ㅋㅋㅋ

 서양아가씨들은 저런 베낭을 앞뒤로 메고 여행다니는 애들도 많다..

 

미토를 오는 중간 중간 화장실 가라며 계속 여행자를 내리게한다...이유는 모두 다 기념품 파는 가계다..

 투어상품가격이 싼이유가 다 있는거다...  하지만 사는 여행객은 아무도 없다..

 

 

선착장에 도착 뜨거운 햇볕을 피해 그늘로 피신중...

 

 

 투어 시작하는 선착장으로... 물 색깔이 황토빛이다  물속에 점토질이 많이 섞여 황토빛이란다..

 

수질은 깨끗하다던데... 현지인들은 이물로 빨래, 설겆이 ...모든걸 해결한는듯...

 

앞에 있는 큰배를 타고 다시 작은배 다시 더 작은배로 갈아타고  메콩강 중간에떠있는 섬의 밀림으로 들어가는거다..

 

 

 

 

타지 않기위해  썬크림을...    하지만 왠 만큼 않바르면 바르나마나.....

 

 

같이 투어 동행할  여행객들... 서양애들이 대부분이다..

 

사진에는 동양 사람들이 더 많네..ㅋㅋㅋ

 사진뒤로는 모두 서양사람들...

 

투어를 담당할  가이드가  메콩강에 대해서 여기 사는사람들에 대해 설명 중이다..   물론영어로....

 

우린 대충  패스....

 

 

 

수상가옥도 있고...

 

 

골재 채취선도 다니다..

 

배를 대고 정글속 마을로 향한다..

 

 

가다 드른 전통주 하고 꿀차 팔던곳...

 여행가기전 베트남 여행기를 TV 를 통해서 볼때 봤던곳이였는데 

 직접와보다니... TV 로  봤던 뱀도 보고...

 

벌통 보고 있는 마눌님..

 

 

 

 

 

다시 과일과 차를 마시러간곳...

 

여긴 딱히 뭘 파는곳이 아니던데... 누가나와서  베트남 노래를 불러주고 팁을 받아간다...

 

우리도 다주니 덩달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