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기본식사가 껌승(돼지고기,밥)이다.. 나머지는 모두 돈을 지불 해야된다...
그냥 기본만 먹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요리를 한 가지 주문 하는것 같다...
그 유명한.. 코끼리 귀 생선 (코끼리 귀를 달맞다고 그렇게 부름) 을 대부분 시킨다..
이 생선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듯 하다....모두들 주문 한다 .가격도 120.000동(8.400원) 이면 싼것도 아닌데 말이다....
음식 나오기전 셀카... 한 방.. 차렷!...ㅋㅋ
셀카는 늘 어색하다...
껌승 나왔는데... 너무 부실하다..
어제 먹었던 껌승과는 비교가 않된다..
모두 요리를 주문 할거라 예상하고 이건 그냥 우리로치면 밑반찬 수준에 음식만 내는듯 하는 생각이 든다...
코끼리 귀 생선....
그냥 닭 고기 가슴살 처럼 퍽 퍽 하니 아무맛이 없다...
밑물 냄새도 좀 나는것같고,....
아뭏든 생선나오면 직원이 와서 생선을 발라 쌀 종이 라는것에 생선넣고,국수,야채,넣고 돌돌 말아준다
몇개 시범보이고 사라진다..
사모님 , 식사 하시고 오침중....
투어마치고 돌아오는길 베트남에선 아직 비포장길도 많다.
오토바이도 섞여서 다닌다.. 먼지도 대단하던데 아무렇치 않게 다닌다...
투어마치고 호치민 시내로 입성...
호치민 시내 또한 퇴근길이라 교통이 대단하다
호치민은 아무리 큰 사거리라도 길모퉁이에 조그마하게 직진 멈춤 신호밖에없다
우리처럼 사거리 공중에 있는 신호등은 상상도 못할지도...
하지만 사고도 잘않난다. 잘알아서 다닌다...
갑자기 끼어들어도, 정말 황당하게 유턴을 해도,우리같으면 쌍욕을 할껀데,
이들은 크락션 한번 찌끄려주시고..ㅋㅋ
그냥 제 갈길을 간다..
돌아와서 어제 껌승 먹었던 집에 다시 간다... 비교 해보시라..
아까 투어때 먹은 껌승 하고.. 비교가안된다..
오늘은 반찬을 추가로 먹어보기로 한다.. 마눌님 현지인들 먹는거 보고 맛있어보여 시킨다...
실패 하면 혼자 다먹기로 하고...ㅋㅋ
피망같은것에 고기같던데 잘모름 .그거 다진게 들어간다.
시원하니 우리네 그낭 야채국과 같다 그리고 나물 볶음..
나물볶음은 우리것과 같다.
모든 나라든 자기 나라 특유에 향신료만들어 가지않으면 먹는데 큰지장이 없는듯 하다...
사람이 먹는거니까..
그리고 녹차 같은거 얼음넣어서 한잔,우리네 보리차같이 ,
하지만 우린 공짠 데 여긴 돈내고 다 사먹어야 된다..
그렇게먹고도 둘이서 52.000동(3.640원)이다.
아까, 그생선 한마리가 120.000동 이였는데...
여기선 반찬이든 밥이든 다 따로 돈을 다 받는다
우리나라 기사 식당 같은 수준에 상을차리면
( 밥에 국 반찬 다섯가지정도..)
우라나라 보다 비쌀듯 싶다.. 물도 돈을 받으니
음식 인심은 우리나라가 제일 좋을듯 싶다...
저녁먹고 데탐 거리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산책...
근데 , 여기사람들 우리 제기 같던데.. 발로 차며 노는게 장난 아니다..(밑 동영상 ...)
그리고 여기서 대학생이라고 하는 현지인 접근 인사하고 우리가 한국인이라고 하니 빅뱅 좋아한다고 난리다.
콘서트도 갔다 왔다고 하고..그런데 냄새가 좀난다.. ("나 나쁜사람이요" 라고)
경계를 하고 있다 빅뱅 누구 좋아하고 물으니 G 드래곤...
또 누구... 물으니, 이 넘 다른멤버는 이름도 모른다... 그래도 좋아하는 그룹멤버 이름도 다 모른다니..
빅뱅 팬 클럽 누님들 만났으면 다 둬졋을껄... ㅋㅋ
내가 낌새 채고 일나려고 하는데 옆에 있던 이 넘 같은 편쯤되는것 같은 놈들이 합석 할려고 우리에게 인사한다
언른 약속 있어 가야 한다고하고 뒤도 안보고 숙소로... 이 넘들 내가 너무 오바했는지몰라도
내한테 사기 칠라 했다면 너무 서툴었다..
그냥 숙소로 갈려다. 그래도 그냥 잘수 없잖아...
어제 그 조개집에서 사이공 한~잔...
숙소로돌아와 사온과일과 사이공과 함께 현지인 놀이...ㅋㅋ
현지아들은 밤만 되면 웃통까고 다니는 애들이 많다..
이 시간 숙소에서 본 데탐 여행자거리...
내일 무이네로 떠나기위해 짐 정리중
전쟁터 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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