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라오스09.11.9~11.16

루앙프라방 도착(와이프와 떠난 55일간에 여행기,11월10일-17일째)

"행복한베짱이" 2010. 3. 7. 00:40

 

 

루앙 프라방

 

"신성한 불상의도시"라 불리우는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1353년 라오스 최초의왕조 란쌍왕조의 수도로 설립되어 800여년의

영화가 시작된다. 그후로도 라오스에 들어선 여러 왕국의 수도이자 종교 및 상업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1975년 왕정이

폐지될 때까지 라오스 왕이 머물렀던 유서 깊은 도시이다.한때 황금의도시라는 뜻의"씨앙통"으로 불리다.

신성한 불상인 "파방(Pha Bang)이 오면서 "루앙프라방"으로도시이름이 바뀌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길고긴 라오스의 국경도시 훼싸이에서 루앙프라방까지의 1박2일의 긴 여정의 마지막이 다가온다.

 

루앙 프라방을  들어서면서 보이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빡우동굴이 보인다.. 우리도 내일 드를 예정이다...

 

 

 

 

 

 메콩강으로 지는 루앙 프라방의 일몰 모습...

 

 

 

 

 

 모두들 루앙 프라방을 도착 했다는 느낌을 가질 겨를도 없이

 

루앙 프라방에서 보는 첫 일몰을 카메라에 담느라분주한 여행자들...

 

 

 

 

 

 

라오스에서의 두번째 숙소인 루앙프라방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Seng Phet 게스트하우스 60.000낍(8.400원)

 

그 유명한 조마 베이커리 골목안쪽에 있는 숙소. 조마 베이커리를 찾다보니 우연치않게 이골목 안쪽으로 들어와 버렸다..

 이골목을 보니 루앙 프라방은 곳곳에 새로운숙소를  짓기위해 한창 공사중이다.. 시간이 조금지나면

곳 조마베이커리 안쪽 골목이 게스트 하우스 골목으로 변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차분하게 생긴 주인아주머니를 따라 방을 보고  한번에 오케이를 한다..

주택을 증축한건지 새로지은지는모르나 지은지 얼마되지않은 건물이라 방이나 화장실 모두 깨끗하다

 북쪽지역이라 그런지 라오스에는  이불로 담요를 준다 담요 또한 아주 깨끗하다.

 

 

 

이 정도면 거의 호텔수준이다.. 청결도 면에서는 호텔에도 뒤지지 않을듯 싶다...

 

 

 

 

매일 저녁마다열리는 루앙프라방 메인도로에 있는 야시장

 

과일주스 5.000낍(700원)

 

 

루아프라방 저녁 모습...

 

 

 

 

 

루앙프라방 경찰서인데 모양새는 파출소 분위기이다..

 

 

 

 야시장 골목 안쪽에 먹거리 파는 곳 ...

고기의 크기에따라 가격이 틀린데. 생선바베큐는 20.000낍(2.800원),치킨바베큐는10.000낍(1.400원)이다...

라오스 찰밥인"카우 니아우"가 3.000낍(420원), 파파야 샐러드가 7.000낍(980원)

그리고 우리 식사에서 빠질수 없는 비어라오가10.000낍(1400원)

위생상태는 별로인것 같으다...^^

 

라오스의 맥주값은 신기하게도 가계나 식당에서나 비슷한 10.000~12.000낍이다..

 

 

 

 700원)

 

 

 

 바베큐로는 아직 성에안차는 우리, 다시 우리나라방송에도 몇번나온 루앙프라방에서 아주 유명한 5.000낍짜리 부페집..

 

5.000낍(700원)을 지불하면 결혼식부페에서 보는 접시크기의 접시를 하나 주는데 자기먹을만큼 담으면된다..

담을수있는 한도는 한 번밖에 없지만 저렴한가격에 많은 배낭 여행자들이 찾는다...

 

 

 

 숙소로 돌아가기전 루앙프라방 도착기념 한~잔...^^

태국에서나 라오스에서도 바에가면 우리로 치면 행사 같은개념인데 칵테일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을  더주는게 있는가하면

해피 아워란 말은 많이 들어 봤겠지만... 일정한 시간대에(보통 손님이 분비는 시간대를 제외한 시간)

두 잔을 한 잔가격으로 주는 아주 착한 장사 스타일이 많은것 같다....

 

 

 

 

 

 

 

 

 라오스 돈 "낍"

 

 

 

베트남에서쓰고 남은 베트남 돈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