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베짱이의 즐거운 인생.."

오늘은 치앙마이 시내 투어와 저녁엔 나이트바자에 다녀오기로 한다, 역시나 사원이 중심이다. 불교나라 답게 가는곳곳이 사원이다. 우리나라라면 유명한 절이나 암자는 그 도시를 대표하는 산 입구나 산중턱에 하나나, 둘정도 자리 잡고 있기마련인데... 여긴 우리나라 골목골목에 있는 중국집 만큼..

점심식사 하기위해 대기중 우리가 내려 갔던 코-스로 똑같이 뗏목을 타고 내려오는 다른 여행객 팀들.. 위에서 내려다 보니 또 색다른 모습이네... 1박2일투어인 우리와 메이브라는친구는 워터풀과 카약킹이 남아있지만 다른 팀들은 2박3일짜리투어이다. 그래서 여기서 모두들 헤어진다... 단체로기념샷..

여행을 떠나기전 일본에 가려고 일어 학원을 짧으나마 한달정도 다녀서 그랬는지 참 말을 걸어 보고싶었던 일본인 친구들이다. 맨정신으론 힘들것같고 어제저녁에 술한잔하고 기회봐서 서로 서먹한게 없어지면 말한번 걸어봐야지했는데 기회만 열라보다^^ 말한마디 못건넸다 . 친구되서 일본여행가..

트레킹 둘째날이 밝았다. 모두들 어제 저녁에 춥지 않았냐고 난리들이다.우리만 추웠던게 아니가보다.. 우리역시, 추워 추워 정말 욕이나올정도로 추워 밤에 몇번이고 깨고 와이프는 새벽에 추워일어나보니 안보여서 밖에나가니 어제 저녁 타다 다꺼져가는 모닥불을 다시 피우고 있다..^^ 아침식사후 ..

약5시간의 산행끝에 하루 머무르게될 고산족 마을에 도착한다. 말이 고산족 마을이지 산중턱에 한가족이사는듯한,마을이아니라 한가정에서 하루 홈스테이 하는 분위기다. 여행오기전 다른분들의 여행기에 보면 산 높은 곳에 숙소에 현지인들도 많이보이고 그렇던데 여행사마다 가는 마을들이 다틀린..

한3시간쯤 걷다 중간에 한 번 쉬어가려고 마을에 들어선다. 여행책자에서 보면 보통 가이드들이 고산족 트레킹시에 대마초 같은것을 펴보라고 주는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그리고,주의하라고 얘기도도 하는 사람도 많이있었다... 우리가이드도 처음엔 피어 보겠느냐도고 물러보기는한다.. 같이 동행한 ..

우리의 1박2일을 함께할 식구들 커플은 커플 같던데 서로대하는게 아주조심스럽던 일본인 커플, 여행하면서 서로뭔가 통해 같이 다니는듯... 나머진 다 이스라엘 친구들인데 이스라엘 젊은이들은 우리처럼 남녀 할것없이 군대에 가는데 전역을 하면 모두들 이렇게 해외로 베낭여행을 많이 간다고 한..

치앙마이 아유타야에서 버스를 탄지 9시간만에 치앙마이에 도착한다. 이정도의 버스 시간은 내 생애 최고가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에서라면 9시간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할곳도 없거니와, 있다 하더라도 섣불리 가려하지 않았을것이다 그것도 밤 버스를, 자다가 일어나고 또 자고 해보아도 끝이보이지 ..

아직 두 군데밖에 안 다녔는데 벌써 어둑어둑해진다. 아유타야를 다니고 있으니 우리나라 경주와 많이 닮아있다. 1년이면 와이프와 많게는 3~4번정도 경주를 다녀오곤 했었다.역사를 좋아하는 나나 박물관을 좋아하는 와이프의 공통점을 찾기에는 경주가 딱이다. 그리고 다른도시와는 다르게 경주에 ..

왓 야이 차이몽콘을나와 다음 코-스, 왓 마하탓으로 이동중 .... 왓 마하탓 태국의 웬만한 큰 도시에는 ‘왓마하탓’이라는 이름의 사원이 있다. 방콕에도 수코타이,롭부리,나컨시타마랏 등등. 그리고 아유타야까지, 무슨 태국전역에 그렇게 많은 세븐일레븐처럼 각지역에 사원체인점도 아닌것이 말이..